사설남부내륙철도·우주항공청 추진 여야 협치해야
경남도민일보 - 2023.10.10 00:00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현안마다 '네 탓' 공방을 벌이고 있다. 착공과 개통이 미뤄진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 사업과 국회 논의가 길어지는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비롯한 굵직한 경남 현안을 풀어내려면 여야가 '네 탓 공방'을 멈추고 '협치'해야 한다.총연장 177.9㎞ 국책 사업인 남부내륙고속철도는 2027년을 완공 목표로 추진됐으나, 최근 기획재정부가 한국개발연구원에 총사업비 협의·조정을 목적으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의뢰하면서 개통이 늦춰지게 됐다. 국토교통부가 남부내륙철도 사업비 1조 9000억 원가량 증액이...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