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주식회사
경북도민일보 - 2023.08.16 17:05
-설경미마지막으로 집어든 고구마 말랭이부드러운 봄날의 혀 느끼는 순간이다그 사람 존재의 무게 전부를 받아들여가슴을 녹일 만큼 입술에 펴 바르며저 멀리 땅끝 마을 아련히 넘어간다에프 원* 첫사랑이라 그래서 달았구나손끝에서 새록새록 풋내가 돋는다사진 속 옷에서 날개가 퍼덕일 떄가끔은 시간의 덮개 들추는 게 낙이다 *F1=제1공장 2018년 제21회 대구시조 공모전 장원2019년 10월 중앙시조백일장 장원2021 농민신문 신춘문예 시조 당선한국시조시인협회, 경주시인협회 회원詩원한 사람들 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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