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에 쓰는 감정안갯속에 갇힌 우리에게
미디어피아 - 2023.02.28 02:37
2023. 02. 28. 61:33.요즘 글 쓰는 것이라든가 내 생각이라든가 깊게 고민할 겨를이 참 없다. 다른 사업을 벌이기 시작하면서 생계에 대한 집중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삶의 노예가 된 것 같다. 삶이라는 수레바퀴를 굴리기 위해서만 살고, 내가 누구인지 어디로 가는지는 고민하지 않는 노예 말이다. 그러다 보니 생각이 자꾸 짧아져서 무심코 타인에게 배려심을 갖추지 못한 대꾸를 하곤 한다. 나는 이내 미안하다 말하지만 상대방은 분명 상처가 됐을 것이다.아마도 나는 불안한 마음으로 요즘을 사는 중인 것 같다. 그래서 나밖에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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