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수 보궐선거 벌써 혼탁이라니
경남도민일보 - 2023.01.31 02:37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받던 국민의힘 소속 김부영 창녕군수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치르게 된 보궐선거가 초반부터 혼탁하다. 부정 선거의 교훈을 헌신짝처럼 버린 듯 2007년 골재 채취업자로부터 뇌물을 받고 회사 자금 27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임 1년 만에 구속돼 중도사퇴한 하종근 전 군수가 출마한다고 한다. 지난 선거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받는 한정우 전 군수, 역시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는 김춘석 전 군의원도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국민의힘 지역위원장인 조해진 국회의원은 공식 사과도 없이 이번 보궐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