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 120명 정치개혁 위해 뭉쳤다
경상일보 - 2023.01.31 00:10
21대 국회임기 3년차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이 “승자독식을 끝내자”라는 슬로건으로 30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까지 여야 의원 총 120명이 동참, 내년 4월 22대 총선을 1년 앞두고 선거구제 개편을 비롯한 초당적 정치개혁이 이뤄지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민의힘 최형두·민주당 김영배·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모임의 공동 간사를 맡아 향후 방향 설정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이 선거제도 개편의 필요성을 언급한 상황에서 100명을 훌쩍 넘는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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