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연 칼럼유식삼성唯識三性

충청매일 - 2022.12.15 09:30

화장실은 국가 사회의 ‘문화척도’라고 한다. 중국학교에서 5년간 근무하다가 귀국하여 고속도로휴게소의 화장실에 들를 때마다 필자는 “대한민국 만세!”라고 쾌재를 부른다. 세계 어디를 가 봐도 이만한 휴식 공간을 없을 것이다. 필자가 어릴 적만 해도 화장실을 측간이라고 불렀지만, 사찰에서는 ‘근심 걱정거리를 해결하는 곳’이라 하여 해우소라고 한다.호롱불 하나로 밤을 밝히던 시절, 어느 사찰에서 어두운 밤중에 스님 하나가 자다일어나 해우소를 급히 달려가다가 뭔가 물컹한 것을 밟아서 ‘쭈루루!’ 미끄러져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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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충청매일 http://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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