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차기 단장에 최순호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선임
더리포트 - 2022.11.30 17:45
수원FC 차기 단장으로 최순호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선임했다.수원FC는 단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11월 11~21일 단장을 공개 모집했다. 총 8명이 응시했고, 수원FC 이사회는 평가를 거쳐 29일 최순호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후임 단장으로 선임했다.최순호 차기 단장은 현역 시절 국제대회에서 맹활약하며 ‘아시아의 호랑이’라고 불렸다. 1980년대 대한민국 축구 대표 공격수였고, 한국 축구 역사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청주상업고등학교·광운대학교를 졸업하고, 1980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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